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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3-10-15 08:12
글로벌 성장 사다리` 발대식… 174개 기업에 최장 18년 혜택
 글쓴이 : 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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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무역보험공사(대표 조계륭)는 24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중소ㆍ중견기업을 수출 성장단계별로 분류해 무역보험 등 수출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`글로벌 성장 사다리 프로그램' 지원 대상 174개 기업을 선정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.

글로벌 성장 사다리 프로그램은 수출실적이 100만달러 이하인 수출초보기업(TBC;Trade Beginners Club), 수출실적이 100만∼2000만달러 사이인 수출유망기업(TSC;Trade Small-giants Club), 수출 5000만달러 이상인 글로벌전문기업(TCC;Trade Champs Club) 등 3가지로 분류해 맞춤형 무역금융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최장 18년까지 지원한다고 공사측은 설명했다.

이번 선정된 41개 TBC기업은 수출 선적전 신용보증을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하고 보험료를 70% 할인받게 된다. 또 75개 TSC 기업은 최대 70억원까지 수출신용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고 보험료는 50% 할인받는다. 58개 TCC 기업은 최대 100억원의 선적전 수출신용보증과 20%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. 수출 초보기업이 해외 바이어에게 물품대금을 받지 못하더라도 최대 10억원까지는 공사가 지급을 보장하는 것으로, 금융권에서는 낮은 신용으로 보장받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겐 상당히 파격적인 지원이라는 게 공사측 설명이다.

이밖에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ㆍ외환ㆍ국민은행이 수출자금 대출금리를 0.5∼0.7%포인트 우대해주고,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수출금융지원자금 대출한도를 1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늘려주기로 했다.

공사 관계자는 "기존에 KOTRA, 무역협회, 중소기업청 등 여러 곳에서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었으나, 대부분 마케팅 지원서비스에 집중돼 있었다"며 "이번 성장사다리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에 직접적 금융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다른 점"이라고 설명했다.

공사측은 지난 7월 공개모집 결과 총 408개 기업이 접수했고,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174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. 공사는 또 오는 10월 2차로 40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하고, 2017년까지 총 300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특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.

이날 김재홍 산업부 1차관은 "무역보험공사, 수출지원기관, 시중은행이 공조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성장단계별로 수출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"며 "중소기업들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수출 확대해 전력을 다해주기 바란다"고 말했다.

출처 > 디지털타임스